고창서 태평양전쟁희생자 전국 합동위령제 지낸다.
입력 : 2010. 11. 18(목) 09:28

한일강제병합 100주년을 맞아 태평양전쟁희생자를 위한 전국 합동위령제가 오는 23일 고창읍성 앞 광장에서 거행된다.

사)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전북2지부(지부장 손일석)가 주최하고 대일 항쟁기 희생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위령제는 한일강제병합 100주년과 고창군 태평양전쟁희생자 합동위령제 10주년을 맞아 열린다.

오세환 사무국장은 “일본의 황국건설이라는 미명하에 일본과 동남아에 강제 징병,징용,근로정신대,군대위안부로 끌려가 전장터에서, 탄광에서, 군수공장에서, 위안소에서 생활하다, 총탄에 맞아, 막장에 깔려, 임신과 성병으로, 원자폭탄으로, 귀국선 폭파로 인하여 귀국치 못하고 억울하게 이국땅에서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합동위령제로 치러진다”며 이번 합동 위령제의 배경을 밝혔다.

태평양전쟁희생자 유족회는 지난 2000년 일본의 진정한 사죄, 한국 정부의 보상과 명예회복을 위한 위령제를 매년 실시하면서 일본에 의해 희생된 선조들의 넋을 달래왔다.

특히 올해는 고창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희생자들을 고창에 모시고 대규모 합동위령제를 지낸다.

이날 위령제 후에는 마이클 최변호사의 대일 보상 청구소송 설명회도 함께 열릴 계획이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사회단체 최신뉴스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고창뉴스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