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흥덕에 대규모 리조트 단지 조성한다’
동림저수지 일대 1,500투입, 27홀 규모 대중 골프장, 팬션타운 조성
입력 : 2010. 11. 09(화) 10:49
고창군 흥덕면 신송리와 성내면 동산리 일대 일명 동림저수지 일대가 골프장(27홀규모)과 전원주택단지, 수상레포츠시설이 들어서는 대규모 리조트 단지로 조성된다.
고창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신태호)는 흥덕지구 종합 리조트 개발을 위해 오는 10일 고창군청에서 개발계획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번 사업은 저수지 주변 개발특별법 제정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소관, 전국 10개 저수지 주변 개발 사업지구로 선정된 동림저수지를 개발 하게 됐다.
현재 농어촌공사 저수지 주변개발 시범사업지구로 지정된 곳은 안성 고삼저수지를 비롯해 예산 예당저수지, 순창 팔덕제 등 3곳이 시범사업 지구로 지정됐다.
이번 흥덕지구 종합 리조트 개발은 동림지 저수지 일대 169ha 면적에 한국농어촌공사와 민자 자본 총 1,579억원을 투입, 골프장 136ha(27홀), 전원주택단지 22ha(150세대), 수상레포츠시설 및 팬션단지 11ha(부대시설 2ha)가 조성된다.
종합 리조트 단지가 들어서는 동림저수지 일대는 고창군과 정읍시의 중간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양호하며 내장산, 변산국립공원, 선운산 도립공원과 인근에 있어 관광휴양 시설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는 곳이다.
군 관계자는 “흥덕 동림저수지는 경관이 우수하고 관광지와 연계 가능한 지역으로 사업성이 충분히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고창군에서도 농어촌공사의 리조트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 후 농어촌공사는 사업계획실(실장 강상기)을 주관부서로 사업지구 지정 승인과 함께 민간 공동사업자를 선정, 본격적인 종합리조트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고창 동림저수지는 고창군 흥덕면과 성내면 일대 관개면적 1,674ha에 유당면적 4,420ha로 저수량 995만㎡를 자랑하는 고창군을 포함해 정읍시, 부안군, 김제시까지 이르는 전북 최대 규모의 농업용 저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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