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친환경 갯벌수출단지 조성 추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연구 용역 보고회서 밝혀
입력 : 2010. 10. 07(목) 15:38

전국 최대의 바지락 생산지인 고창군 심원면 일대에 친환경 갯벌수출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고창군과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지난 6일 ‘고창 바지락 친환경 갯벌어업 수출단지 조성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갯벌수출단지 조성에 뜻을 모았다.

이번 용역보고회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진행 중인 갯벌어업수출단지 조성과 관련해 고창 수산물인 바지락이 갯벌 수산자원 발굴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바지락 수출단지 조성을 위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고창 바지락은 연간 9,000톤 가량이 생산돼 국내 생산량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바지락 일본 수출실적은 3,890여 톤으로 90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고창군은 이번 용역보고회를 토대로 앞으로 바지락을 양식, 가공, 유통이 복합·연계되도록 시설을 확충하여 친환경 갯벌어업 수출단지 조성을 통해 바지락을 수출 전략 품종으로 발굴해 지속가능성·효율성·고부가가치성을 가질 수 있는 지역특화품으로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친환경 갯벌어업 수출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군은 10월말 농림수산식품부에 용역결과 보고서를 제출하고, 고창 바지락이 수출단지 조성사업 품목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되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갯벌수출단지가 선정이 되면 군은 오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동안 총 100억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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