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9개 사회단체연합 군민 대화합 촉구
입력 : 2010. 08. 05(목) 09:29
고창군 사회단체연합이 고창군수 성희롱 사건과 관련해 실추된 군민의 명예를 회복하고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위한 대 군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군민 대화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애향운동본부, 여성단체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등 군내 사회단체를 비롯해 기독교 연합회, 선운사 법만 주지스님 등 군내 9개 사회단체 연합은 4일 오전 10시 고창군 노인회관에서 ‘고창군민 대화합을 위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대한노인회 고창군지부 라홍찬 회장은 “6.2지방선거와 7.28 보궐선거를 전후로 고창군수 성희롱 사건이 전국적인 이슈가 되었다”며 “이로인해 대다수의 선량한 군민들의 명예가 크게 실추되고 지역발전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 것에 대해 지역 종교계와 사회단체가 함께 뜻을 모았다”고 기회회견의 배경을 밝혔다.
연합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 고창군수 성희롱 사건에 관련된 모든 여론이나 주장으로는 사사로이 시시비비를 가릴 수 없으며 모든 결정은 법의 결정에 맡겨야 하며 △ 법의 최종 결정이 나오기 전까지는 언론의 보도에 신중을 기해 줄 것 △ 개인의 이해관계에 따라 여론을 확신시킴으로 고창군의 명예와 지역발전에 저해되는 행위에 대해서는 자제해 줄 것 △ 사건의 최대 피해자는 최종적으로 고창군민임을 다시한번 자각하고 군민화합에 최선을 다 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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