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 보관, 오존살균법 탁월한 효과’
식품안전연구원 연구보고, 보존기간, 영양분 유지에 효과
입력 : 2010. 07. 19(월) 11:55
고창군의 특화 소득작목인 분자 품목의 수확후 관리기술과 상품성 향상 및 유지를 위한 ‘복분자 수확후 곰이균 발생억제 및 멸균처리를 통한 품질 고급화 연구’결과 보고회가 지난 15일 고창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열렸다.
농협중앙회 산지유통혁신 프로젝트 연구용역사업의 일환으로 고창군지부(지부장 양주용) 주관으로 열린 이날 연구결과 발표회는 2009년도 농협중앙회 식품안전연구원에 연구 의뢰한 고창 복분자의 수확 후 관리기술 적용으로 저장성 증진 및 품질 고급화를 통한 지역 복분자 재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양주용 군지부장을 비롯해 고창군 관내 14개 읍.면 지역협장, 판매사업 담당 책임자, 복분자 작목반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창장소, 고창군청 특화산업 지원팀, 조합공동사업법인 정남진 대표이사 등 관내 50여 관계자가 참석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고창복분자 선연의 수매과정에서 발생하는 위생 및 품질관리 대책, 위요소인 곰팡이균의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오존에 의한 살균처리의 실증분석 및 오존살균의 효율성 등의 내용으로 농협식품안전연구원의 홍성희 박사의 연구 결과보고와 상호 토의 및 질의시간을 가졌다.
홍 박사는 “복분자 품목의 경우 세척 등에 의한 상품화가 불가능한 품목으로 장기보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오존살균기법을 도입한 결과, 생과의 품질수준은 원형 그대로 유지하면서 식품의 위해요소인 곰팡이균을 차단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농협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질적인 오존 살균 기술도입 및 상품화 추진을 통해 고창복분자 선연의 차별화된 마팅을 추진해 복분자의 주력 산지로서 확고한 시장 우위를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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