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열린 승과 속을 아우르는 화합한마당”
고창 선운사 스님들과 지역주민간 체육대회
입력 : 2010. 06. 15(화) 08:51
고창 선운산도립공원(1979.12.27) 지정 이래 20여년 만에 선운사를 중심으로 생활하는 공동체의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한 선운골공동체 체육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14일 오후 2시부터 선운산유스호스텔앞 경기장에서 열린 체육대회는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을 위원장으로 도솔·참당·석상·동운암에 상주하는 승려 30여명과 주변 삼인·석상마을 주민과 상가, 관리소, 농협, 우체국 관계자들이 참여해 친선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족구, 윷놀이,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농구공넣기 등 선운사팀과 주변 주민팀으로 나눠 한판 승부를 벌였다.

파이팅과 함께 운동화 끈을 질끈 동여 맨 스님들은 각오를 다지며 멋지게 서브를 날리고 주민들도 이에 질세라 있는 힘껏 받아 넘기면서 웃고 땀 흘림 속에 우의를 다지고 정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선운산도립공원이 전 국민의 관광지로 자리매길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가꿔나가자”고 말했다.
앞으로도 선운사와 지역발전을 위해서 스님들과 상가, 주민, 관리소 등 모두가 힘을 합쳐 화합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상생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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