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주) 하스프 양어사료 공장 준공식
입력 : 2010. 05. 17(월) 08:35

양어사료 생산 전문업체인 (주) 하스프 양어사료 공장이 지난 13일 고창군 흥덕면 후포리 현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고창 흥덕면 후포리에 70억원을 투자, 규모 2,500평방미터 양어사료공장을 설립한 하스프(대표 한조희)는 고창의 특화품목인 복분자와 지역 내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황토를 이용해 장어, 전복, 새우 및 민물고기에 면역력이 강한 양어사료를 생산하는 전문업체다.

하스프에서 생산하는 양어사료는 특히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사포닌 성분이 인삼보다 300배가 더 많이 함유된 소나무 추출물 msm 개발을 성공하여 복분자와 혼합할 경우 어패류의 면역력을 크게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이와함께 양식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마음 놓고 어패류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고자 공장인근에 수산생명의학연구소 등 어패류 식품산업클러스터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조희 대표는 “고창군에 사료공장을 건립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전국 판매망을 구축하여 농가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전량매입하는 방법을 취하므로 과잉생산과 가격폭락으로 출하를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산을 조절 할 계획이다”며 “올해 200억원 매출 생산 계획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앞으로 매일유업(주)상하공장과 흥덕면 현대종합금속(주)와 함께 지역기업으로 성장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어패류 양식농가의 소득증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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