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장 이모저모
입력 : 2010. 04. 14(수) 11:27
△민주당 선거인단 명부 또 도마위
고창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고창군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중앙당의 업무 착오가 발생, 부실한 일처리가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날 지방의원은 별다른 문제없이 진행됐지만 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과정에서 문제가 제기됐다. 중앙당의 시스템 문제로 선거인단 명부에 6명의 상무위원 뿐 아니라 박우정 후보의 이름이 누락됐기 때문이다.
이를 격하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소란이 생겨 1시간 정도 개표가 지연. 결국 이 후보의 양해와 김춘진 부안고창 지역위원장의 동의로 박 후보의 투표가 결정돼 일단락 됐다.
또 누락된 상무위원 부분에 대해서는 13일 중앙당에 이의신청 하는 걸로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박우정 후보 지지자들의 이의를 제기하며 항의하기도.

△벨벨벨
할 말이 많은 후보들, 이날 가장 듣기 싫은 소리는 연설을 끝내라는 벨 소리가 아니었을까.
한 후보는 단상에 오르자마자 울리는 벨 소리에 불 같이 화를 내며 “다시”를 외쳐 실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다른 후보는 시간이 아까웠던지 단상에 오르자마자 인사도 잊은 채 연설을 시작. 이에 진행 관계자는 뒤늦게 벨을 울리기도 했다. 또 이 진행관계자가 도중에 벨을 잘 못 치자 연설을 듣던 투표자들은 미숙한 진행이라고 지적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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