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땅콩 브랜드화 박차
복분자, 수박, 이어 고창특산품으로 육성키로
입력 : 2010. 04. 05(월) 09:05
80년대 전국적인 브랜드로 이름을 떨친 고창땅콩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았다.
고창군은 대규모 야산개간지의 인삼, 복분자 후작으로 땅콩 특산단지를 조성해 고창땅콩의 명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1일 밝혔다.
대표적인 땅콩주산지였던 고창군은 고창땅콩의 브랜드화를 위해 농가실증시험과 품종비교 전시포를 운영하여 지역에 적합한 신품종을 선발하고, 안정적인 종자공급을 위해 채종용 증식포(2ha)를 조성하는 등 농촌진흥청과의 긴밀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따라 군은 땅콩의 품종인 참원, 풍안, 선안, 조평, 백안 등 5개 품종의 종자 증식포를 설치하고 31일 신품종 재배에 대한 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신품종은 지역적응시험과 채종단지운영을 통해 농가들에게 직접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5가지 신품종은 병해충과 쓰러짐에 강한 고품질 다수확 품종으로 330㎡당 450㎏정도 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며 “앞으로 땅콩 대규모 특산단지 조성과 함께 친환경 및 기계화·생력화 재배법 등을 보급해 고창 땅콩을 세계적 브랜드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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