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일의 고창복분자연구소 ‘첫삽’
입력 : 2010. 03. 10(수) 09:23

프랑스에 보르도 와인과 미국 나파밸리 와이너리에 대적할 고창복분자 육성을 위한 세계유일의 복분자 전문 연구소가 조성된다.
한국복분자 산업의 메카인 고창군은 9일 R&D 중심의 복분자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세계적 도약을 위한 (재)고창복분자연구소(소장 이헌상) 건립 기공식을 용산리 복분자시험장 옆 연구소 신축부지에서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완주 도지사, 이강수 군수, 박현규 군의회의장, 김춘진 국회의원, 류선문 고창경찰서장, 김경수 지식경제부 지역경제정책관, 임동규·고석원 도의원, 김용근 한국산업기술원장, 진남표 복분자 주식회사 대표, 봉선행 복분자가공협의회장 등 기관단체장 및 전국 19개 지자체연구소장 , 복분자 관련 생산·가공업체 대표,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해 연구소의 발전을 기원했다.
지식경제부의 지자체연구소육성사업으로 지정된 (재)고창복분자연구소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군비 58억원을 포함해 총 163억을 투자, 연면적 19,800㎡(연구동 약 1,70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재배실· 배양실· 공동기기실· 정밀기기 분석실· 홍보관· 연구실· 대회의실· 세미나실 등을 연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복분자 연구소가 완공되면 고창복분자의 체계적이고 전문전인 연구인력을 통해 기능성 복분자 식품 및 제품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개발과 햇섭(HACCP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위한 체계적·종합적인 생산관리에 따른 고창 복분자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산업구조 고도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고창군은 이와함께 연구소 주변 부지에 복분자클러스터 사업 일환으로 오는 2013년까지 총 634억원을 투입, 복분자와 가장 잘 어울리는 장어를 테마로 한 풍천장어 웰빙식품센터 및 복분자테마파크, 국민여가캠핑장, 황토웰빙체험센터 등을 조성해 고창복분자를 세계적 명품 웰빙식품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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