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천재단 고창병원 장학금 수여식
지역 중, 고등학교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도 3,400만원 쾌척,
18년동안 총 778명에게 5억여 원 지급
18년동안 총 778명에게 5억여 원 지급
입력 : 2010. 03. 08(월) 08:31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의료법인 석천재단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5일 오후 3시 고창종합병원(원장 조병채, 이사장 조남열)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학교장 추천, 읍·면사무소 추천, 병원직원 자녀로 구성된 올해 장학금 수여자 총 51명을 비롯해 고창교육청 오재영 교육장, 전라북도의회 정길진 前의장, 고창군 이장단협의회 이상호 회장, 학부모 등 총 100명이 참석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중, 고학교 신입생들에게 3년 장학생을 비롯해 1년 장학생을 합해 총 3,4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석천장학재단은 지난 1992년 11월 고창종합병원 조병채 원장의 선친인 故 조갑승(아호 석천)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후손들이 뜻을 모아 △고창 지역의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고창지역 중·고등학교 발전에 기여하고 △군민의 타지 전출을 줄이며 고창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는데 목적을 둔 석천 장학회는 올해까지 18년간 총 778명의 지역 학생에게 5억여 원의 장학급을 지급,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조병채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갖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자라 주길 당부하면서 “꿈을 크게 갖고 꼭 달성하겠다는 목표의식을 갖고 학업에 전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병원은 지난 2월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성 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도립고창노인요양병원을 정식 개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 54억여원을 투입, 부지 6615㎡,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3312㎡(약 1000평), 총 130병상 규모의 최신 노인전문병원은 내과, 한방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4개 진료과목을 개설하고 진료실과 검사실, 입원실, 재활치료실 등 최신시설을 갖추고 초고령화 되고 있는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전국 최고의 노인전문 요양시설의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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