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수협 3년 연속 배당 실현
입력 : 2010. 03. 03(수) 10:03

고창군 수산업협동조합(직무대행 표재금)이 전반적인 경제의 불황속에서도 3년 연속 당기순이익 흑자를 통한 조합원 배당을 실시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창군 수협은 지난 2001년부터 연속적인 흑자운영을 해왔으며 지난 2009년결산에도 법인세 차감후 4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이에따라 군 수협은 2월월 대의원회 의결을 얻어 2009년도 결산에 따른 배당을 출자배당 8%, 이용고 배당 5% 등 조합원들에게 총 13%를 배당하고 사업준비금도 출자금 평균대비 6% 추가로 적립하는 흑자재정을 이루었다.

특히 고창군수협은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2008년도 1월 개점했던 전주서부지점이 개점 2년만에 흑자전환을 하면서 상호금융사업에서 총 11억 6,800만원의 흑자를 실현, 조합전반의 수익을 올리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출자금도 지난해 18억 8,000여만원으로 지난해 비해 1억원이 증가됐으며 예탁 및 대출금도 각각 1,186억원, 1,338억원으로 각각 증가됐다.

고창군 수협관계자는 “어려운 경제난 속에서도 고창 수협이 이같은 실적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고창 해양자원을 적극 활용한 새로운 블루오션 경제사업을 추진, 조합과 조합원들의 소득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흑자운영으로 고창군 수협은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에게 수익을 환원하기 위해 2010년도에는 대학에 진학하는 조합원의 자녀에게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편성하는 등 어장정화사업비, 임직원· 대의원· 어촌계장의 교육비, 각종어촌관련행사지원비 등 다양한 예산을 편성해 조합원들과 어업인들에게 배당 이익이 지속적으로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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