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고수저수지 둑 높임사업 본격 추진
국비 280억 투입, 축구장 730개 면적 농경지 혜택##
입력 : 2010. 03. 02(화) 09:07
고창군 고수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고수저수지 둑 높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돼 이지역 일대 농업용수 확보에 청신호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 지사장 김상무)는 “정부의 4대강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용저수지둑높임사업을 고창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사업비 280억원을 확보해 고창군 고수면 소재 고수저수지 둑높임사업지구를 올해부터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고창지사는 올해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 세부설계를 완료,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본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고창지사 관계자는 “고수저수지 둑높임사업을 통해 180만톤의 농업용수를 추가로 확보를 위해 저수지의 높이를 4m로 높이고 길이 171m의 여수토와 방수로 및 수문등 취수시설을 보강하는 등 총 3.5km의 이설도로를 새로 개설하는 사업이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4대강 살리기사업과 연계해 고수면 일대의 농경지 525ha의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 갈수기 하천유지용수를 공급함으로서 생태계 유지 및 복원과 함께 집중호우시 홍수조절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고창군에서 추진중인 고수면 산업단지 조성으로 필요한 공업용수를 확보함으로서 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가속이 붙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전액을 국고로 확보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질환경 개선 및 공업용수 확보라는 1석 3조의 성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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