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균환 전 의원 고창방문
도지사 후보 출마에 대한 입장 밝혀
입력 : 2010. 01. 26(화) 18:00
민주당 정균환 전 최고위원이 도지사 출마선언 이후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고향인 고창을 방문했다.

정 전 최고위원은 26일 오전 10시 고창농협 3층에서 민주당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 출마배경과 앞으로 다가올 지방자치선거에 대해 1시간여 동안 자신의 입장과 지역의 역할에 대해 설명회를 가졌다.

정 전위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과거 민주화 운동을 하던 동지들을 만나뵈니 감개가 무량하다”며 인사말을 건냈다.



이어 정 전위원은 “지난 도지사 선거에서는 미쳐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출마, 지역주민들의 뜻에 부응하지 못해 아깝게 석패했지만 이번 선거 만큼은 전북을 탈피, 대정부 투쟁의 차원에서 출마하게 됐다”고 자신의 도지사 출마배경을 밝혔다.

또한 최근 여야 최대의 쟁점인 세종시 문제에 대해서 “정부는 수도권과 세종시 밖에는 없는가?”라며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일침을 놓고 새만금과 전북지역 발전 전력을 무력화 시키는 세종시 수정안을 즉각 중지하고 진정한 전북발전을 도모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춘진 의원 보좌관인 안종선 지역보좌관이 행사를 맡았으며 고창지역 구 민주계측과 구 열린우리당측의 핵심 및 진성당원들을 비롯해 차기 지방선거 입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민주당 공천의 전초전을 방불케 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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