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지역발전 위해서는 교육에 투자해야
입력 : 2010. 01. 20(수) 10:44
교육은 백년대계(百年大計)이다.
교육은 백년을 내다보고 계획을 세우라는 뜻이다.
실로 일찍이 교육을 중시했던 나라의 미래는 탄탄대로를 걸으며 부국의 길로 가고 있지만 반면 교육을 경시했던 나라는 지금은 세계사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역사의 교훈이 말해주듯 세계의 주요 선진 강국들은 오늘도 후세대들을 위한 교육에 모든 국가적 사활을 걸고 있다.
지역, 지방도 마찬가지다.
지역에 훌륭한 교육기관이 있어서 인재를 많이 배출한 지역은 지역적 어려움이 있어도 충분히 이겨내고 극복해 나가지만 그렇지 못한 지방은 더이상 자치단체로서의 최소의 행정구역으로도 남기 어려울 정도로 쇠락하고 있다.
지역발전, 나아가 국가 발전의 키워드는 당연히 교육으로 집중되고 있다.
이렇듯 교육에 대한 각 지자체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고창군의 교육철학과 집중 투자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고창군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교육지원 전담부서인 살기좋은 고창만들기팀을 구성하고 고창군 학교급식지원조례,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 농산어촌 기숙형학교 교육경비 지원조례를 우선적으로 제정하고 방과후 학교 지원, 으뜸인재육성사업, 영어체험학습, 농어촌기숙사 신축 및 운영비 지원, 친환경쌀 학교급식 지원, 농산어촌 급식비 지원 등 총 15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 교육 재원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글로벌인재육성을 위해 설립된 고창군글로벌인재육성 장학재단은 타 자치단체에서는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 해외연수를 다녀오면서 고창교육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군내 초,중,고 교사 30여명을 포함해 교육청 관계자 등이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소중한 해외연수를 경험했다.
연수단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앞으로 미래주역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선진 교수법과 교육행정을 도입, 고창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소중한 교육체험으로 일선 교육현장에서 활용하게 된다.
교육에 투자하는 것만큼 확실한 투자는 없다. 교육만이 우리의 미래다.
지금 당장 큰 효과가 없을 지라도 먼 훗날의 희망적인 미래를 보고 교육에 집중투자 하고 있는 고창군의 교육행정에 큰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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