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애밀 ’보리 복분자 첨가한 우리밀 개발
수입 밀가루 대체 식품으로 업계 관심 높아
입력 : 2010. 01. 07(목) 11:19
수입밀에 대체할 건강식으로 고창의 특산물인 보리, 복분자 등을 첨가한 우리밀이 개발돼 식품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문규환)은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촌진흥청의 자문을 받아 고창 청보리축제와 연계한 지역 농산물인 보리와 복분자를 이용한 복분자 보리 우리밀가루 제품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리복분자밀은 세계 곡물시장의 가격상승과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밀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밀 활용에 대한 가공기술을 통해 앞으로 고창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농가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밀은 수입밀에 비해 무기질, 유리아미노산 등 유효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좋을뿐만 아니라 특히 이번에 개발된 복분자 보리 우리밀가루는 조단백질, 조회분 등 일반성분과 무기질함량, 유리아미노산 등 함량이 우리밀 100%에 비해서도 증가돼 웰빙식품으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창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에 개발된 복분자 보리 우리밀가루를 이용해 자장면을 제조하여 평가 시식회를 갖고 조리특성 및 관능검사 등 결과에서도 수입밀 면류에 비해 품질이 떨어지지 않고 우리밀에 보리, 복분자를 첨가함으로써 맛이 우수하고 웰빙식품으로도 농가소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규환 기술센터 소장은 “고창보리복분자밀은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대신 기능성 물질로서 천연 농산물을 첨가함으로써 방부제를 대체한 자연 그대로의 건강식품이다”며 “앞으로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발된 복분자 보리 우리밀가루는 “보리애밀”(보리를 첨가한 우리밀 가루라는 의미)이라는 상표 등록을 마치고 가정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수입밀가루를 대체하기 위해 가정용과 밀가루 소비가 많은 중식업체, 분석업체 등을 중심으로 홍보 판촉 활동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농업정책 최신뉴스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고창뉴스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