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국악예술단 첫 창단
19일 “高唱”-고창! 소리를 말하다 창단 공연
입력 : 2009. 11. 19(목) 08:48

국악 성지요 판소리의 고장인 고창에 전통국악을 계승하기 위한 국악예술단이 창단돼 지역 국악계에 큰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

19일 오후 7시 고창문화의 전당에서 창단식과 함께 창단공연을 갖는 고창국악예술단(단장 임현호)는 고창국악예술단의 첫 창단과 함께 창단공연을 갖는다.

고창국악예술단은 한국 국악협회 고창군지부(지부장 안재운)에 소속되어 동리 신재효 선생의 뜻을 세계에 알리고 고창의 전통음악을 되살리고자 하는 한 뜻을 모은 국악을 전공한 젊은 국악인들이 만든 전통예술 단체다.

이번에 창립된 국악예술단 ‘高唱’은 고창의 전통문화 예술을 발굴, 개발하고 국악의 저변인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전통무대와 경쟁력 있는 고창 대표문화를 발굴하기 위해 창립됐다.

고창 국악예술단은 임현호 고창동리국악당 강사를 단장으로 대금 오승진, 소금 신혜원, 소리 신은호, 정아롱다롱, 정호영, 무용 김송희, 피리 오진수 가야금 강성미, 거문고 김현경, 아쟁 박상면, 해금 김리우 등 정규단원 10여명으로 구성됐다.

국악예술단 高唱은 ‘전통민속예술팀 高’와 ‘퓨전국악예술팀 唱’으로 나뉘어 앞으로 고창지역의 전통예술을 더욱 현대적으로 창작하여 높은 질의 공연으로 고창지역뿐만 아니라 국 · 내외로 고창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게 된다.

임현호 단장은 “고창의 아름다운 모습과 고매한 정신을 가슴에 품고 동리 신재효 선생의 높은 뜻을 살려 고창 군민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국악 예술단으로 키워나가 겠다”고 말했다.

이번 창단 공연에는 국악예술단의 탄생을 알리는 북소리 ‘태고의 고성’을 시작으로 국악가요 ‘사모곡’국악퓨전 소리 ‘신 사철가’한국무용 ‘교방검무’를 비롯해 고창아리랑, 고창 환상곡, 바람아 모양성 바람아 등 고창과 관련된 창작국악이 무대에 올려진다.

이번 국악예술단 ‘高唱’의 창단으로 앞으로 고창 국악문화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고창문화예술의 꽃을 한층 피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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