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향기 맡으며 질마재길 걸어요’
오는 14일 KBS 아름다운 길 걷기 대회, 도내 유일 문화생태 탐방로 질마재서 출발
입력 : 2009. 11. 10(화) 08:50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로 전국 7대 걷기 좋은 곳으로 선정된 고창 질마재 길 걷기 행사가 오는 14일 고창군 부안면 질마재에서 열린다.

KBS 전주방송총국 주관으로 고창 문화원과 고창군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KBS 아름다운 걷기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국화꽃 만발한 미당 시문학관을 시작으로 미당생가를 둘러본 뒤 미당 외가를 지나 돋음볕 마을, 미당묘소, 질마재를 넘어 소요사 입구, 연기저수지 둘레길을 지나 꽃무릇 쉼터, 수변쉼터, 강나루 (풍천)까지 약 2시간에 걸쳐 8km를 걷는 코스다.

만추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질마재로 소요사로 강나루 길을 걷는 동안 문화해설사의 미당 생가, 외가, 질마재, 연기사지 등 스토리도 들을 수 있다.

김영춘 고창군청 문화관광과장은 “국화향과 낙엽을 밟으며 소중한 가족과 함께 걷고 싶은 신화가 있는 질마재 100리길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문화생태탐방로로 지정된 곳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질마재에서 국화차를 마시며 옛 추억속으로 시간여행을 즐기는 시간과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창 질마재 국화길 걷기 대회에 함께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고창군 문화관광과나 KBS 전주 문화사업 270-7325번으로 문의 하면 된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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