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동리대상 ‘송순섭 명창’ 선정
입력 : 2009. 10. 14(수) 10:33
판소리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09 동리대상에 송순섭 명창이 선정됐다.

(사)동리문화사업회는 13일 제19회 동리대상 수상자로 송순섭 명창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송순섭 명창은 1936년생(호적 1939년생)으로 전라남도 고흥군 점암면 신안리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운산(雲山)이다.

송명창은 지난 57년부터 스승 박봉술에게 《적벽가》《수궁가》《흥보가》를 사사받았으며 현재 동편제(東便制) 판소리 유파 소리를 이어가고 있다.

1994년 6월 전주대사습 판소리 명창부에서 장원을 차지하였으며, 1999년 KBS 국악대상 판소리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하였다. 2002년 2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예능보유자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사)동편제 판소리 보존회 이사장과 광주광역시 시립국극단 단장을 맡고 있다.



한편 동리대상은 고창군과 (사)동리문화사업회가 판소리의 효시인 고창출신 동리 신재효 선생의 문화예술사적 업적을 계승·발전시키고자 판소리 진흥에 업적을 남긴 연창자, 고수, 판소리 연구가 중 한 분을 선정하여 매년 상장과 부상으로 1,500만원을 수여해 오고 있는 우리나라 판소리계의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제19회 동리대상 시상식은 동리신재효 선생의 탄신일이자 기일인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 동리국악당에서 열린다.
고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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