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출신 조옥남씨 애향비 제막
입력 : 2009. 09. 28(월) 08:50

평소 고향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줘온 출향인사에게 지역주민들이 애향비를 세워줘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5일 고창 무장면 도산, 송계마을 주민들은 공동으로 도산마을 모정에서 이 지역출신 사업가 조옥남(65·언일전자 대표) 애향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한웅재 고창부군수, 무장면기관사회단체회원, 무장면 이장단, 도산, 송계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 대표는 도산, 송계마을 주민 61명은 송계리에 들어선다는 양돈장을 외풍으로부터 단호히 막아내는데 물질적, 행정적, 법률적으로 고향 주민에게 도움을 줘왔으며 10여년 동안 마을과 지역행사는 물론 장학금 기탁 하면서 지역인재육성과 지난 2000년부터 무장면지역 불우이웃에 매년 쌀 1,600kg와 2004년에는 부안면 야고바의 집에도 매년 400kg의 쌀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무장초등학교 100주년 기념행사와 학교발전기금 및 장학금으로 3,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진한 애향심을 보여줬다.
특히 동학농민혁명 및 무장기포기념제와 무장읍성 축제 시에는 매년 500만원 지원과 무장면민의 날 및 모양성제, 군민체육대회 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한웅재 고창부군수는 “고향이웃들을 잊지 않고 매번 도움의 손길을 주는 조 대표의 남다른 고향사랑은 지역에 큰 힘과 용기가 되고 있다”면서“고향을 떠나 계신 분들에게 더 좋은 고향소식을 전해 애향심을 느낄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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