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수산물 ·갯벌스포츠 축제 성료
고창 풍천장어 명품수산물과 웰빙갯벌체험 인기몰이
입력 : 2009. 09. 14(월) 08:29

전국 최초로 수산물 테마 축제인 제14회 고창수산물축제가 12 개막식과 함께 이틀동안 상사화와 단풍이 짙어가는 선운산도립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고창수산물축제위원회(위원장 표재금)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갯벌, 살 오른 바다이야기’주제로 고창수산물의 홍보를 위해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강수 군수를 비롯해 김춘진 국회의원, 박현규 군의회 의장, 나병선 상주시 부시장, 임동규·고석원·유유순 도의원, 김영삼 영광원자력본부 지역협력처장, 양주용 농협군지부장, 박우정 재경군민회장, 관내 사회단체 및 농협장, 향우회원, 주민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표재금 축제위원장은 “아름다운 갯벌, 고창바다 그리고 명품수산물의 참맛에 푹 빠져보고 체험하면서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맘껏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영양 많은 고창 수산물을 널리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선운산 도립공원 특설무대와 심원면 만돌 갯벌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제철에 생산되는 수산물 직거래장터 특산품과 고창천일염, 풍천장어, 바지락, 대하, 꽃게 등 다양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코너도 만들어 놓고, 수산물과 관련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장(어)남 선발대회, 바지락 까기 달인 선발대회, 향토음식경진대회, 원음방송의 ‘장철웅의 노래하나 추억 둘’ 공개방송과 김차동의 FM모닝쇼 공개방송이 진행돼 관광객들과 참석자들에게 깊어가는 가을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향토음식경진대회에서는 고창특산품인 풍천장어와 복분자음식을 응용한 다양하고 창조적인 음식들이 선보여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매혹시켰다.
한편 12일에는 전국 최고의 갯벌인 고창군 심원면 만돌갯벌체험장에서 전국갯벌스포츠축제가 열려 풋살, 족구, 건강달리기(10km, 4km), 줄다리기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가 진행돼 관광객들과 참가자들에게 육지에서와는 달리 갯벌에서 펼쳐지는 스포츠의 색다름을 선사했다.
한편 오는 19일에는 선운사 주관으로 제 2회 선운문화제가 열려 가을단풍과 함께 깊어가는 선운사의 정취를 흠뻑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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