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콘서트 표 없나요?’
발매와 동시에 매진사태
오는 20일 고창문화의 전당서 공연
입력 : 2009. 08. 17(월) 09:18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에 열리는 ‘남진특별쇼’ 가 발매와 동시에 정규 입장객 600여표가 모두 매진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번 공연은 고창군이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영광본부가 후원해 열리는 특별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단돈 3,000원.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예매에 표를 사러 나온 700여명의 군민들로 문화의전당 안과 밖은 긴 줄로 이어졌다.

아내와 함께 공연을 보기 위해 새벽 3시부터 차안에서 기다렸다가 표를 예매한 서명원(55·고창읍)씨.

첫 번으로 표를 구입한 서씨는 “6시간 기다린 보람이 있다”며“아내와 함께 좋은 시설을 갖춘 문화의전당에서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면서 표를 들어 기쁨을 나타냈다.

고창문화의 전당은 지난해 12월 5일 개관, 8개월의 시간 동안 국내외 오케스트라, 최신영화, 음악, 악극, 창극, 농악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창문화의 전당은 그동안 개관 이후 3만 5,000여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다녀갔으며 기획, 공연되는 작품마다 연일 매진 사례를 이루며 수준 높은 문화의전당 공연을 실감케 했다.

정정원 문화의전당 공연담당은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충족을 위해 더 많은 우수공연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표를 구하지 못한 지역주민을 위해 당일 문화의전당 광장에 대형멀티비전을 설치해 생방송으로 상영 할 계획이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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