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 고창 노인요양병원 개원
입력 : 2009. 07. 13(월) 08:52

전라북도 도립고창노인요양병원이 지난 6월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006년 5월 전라북도로부터 도립고창노인요양병원을 유치한 고창종합병원(원장 조병채)은 도립요양병원 선정과 함께 고창읍 외곽도로고창병원 맞은편에 첫 삽을 뜬 후 3년여만에 도립노인요양병원을 완공했다.
130병상과 최신 요양시설과 의료장비를 갖춘 고창노인요양병원은 재활의학과, 한방과, 내과, 가정의학과의 전문 의료진으로 양,한방 협진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한방과는 한방치료실을 두어 침과 뜸 등 외래진료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또한 60여평의 넓은 재활치료실은 전문인력, 최신장비를 갖춰 재활, 운동, 통증, 작업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전문사회복지사는 데칼코마니, 민요교실, 종이접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환자분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고창종합병원의 위탁운영으로 모병원에 인접해 장비, 시설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응급 상황 시 모병원과 즉각적인 협진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다는 의료장점을 갖고 있다.
국비와 도비 총 46억여원이 투입된 고창노인요양병원은 고창종합병원 옆 대지 6,000여㎡ , 연건평 4,000㎡의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로 수탁 시설부지는 고창병원의 기부채납 형식으로 이뤄졌다.
조남열 이사장은 “초고령 사회를 맞아 만성기 노인질환의 증가, 저소득으로 인한 치료의 불균형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며 “고창노인요양병원 개원과 함께 앞으로 전국 최고의 노인전문 요양시설로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고창노인요양병원은 앞으로 전남,북 지역의 노인의료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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