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보조기억매체 관리 시스템 구축
보안점검 강화로 정보유출 막아
입력 : 2009. 03. 17(화) 08:45
고창군은 행정정보와 개인정보에 대한 보안 강화를 위해 USB메모리 등 보조기억매체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앞으로 군의 모든 업무용 PC에는 보안 프로그램이 운용돼 업무용 PC에서 생산한 기밀자료 유통이 전면 금지되고 기획관리실에서 승인·배포한 보조기억매체를 통해서만 기밀자료를 이용할 수 있게됐다.
이에따라 승인 받지 못한 일반 보조기억매체는 기밀자료 뿐만 아니라 일반 행정정보도 유통할 수 없다. 업무용 PC에서만 인식 가능한 보안USB는 분실, 도난 등 유사시에 대비해 패스워드 오류에 따라 차단이 가능하다. 이동저장매체에 별도 사용자별 권한을 부여하고 사용 이력도 관리해 행정정보의 무단 유출 통로도 차단된다.
그동안 군은 홈페이지 웹방화벽 설치, 개인정보노출방지시스템, 키보드 해킹방지시스템 등의 각종 보안시스템을 구축하여 개인정보보호에 앞장서 왔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행정망을 통해 포털사이트의 상용메일 계정 사용을 차단함으로써 인터넷을 통한 자료유출 기회를 막은데 이어 올해에는 국가정보원의 지침에 따라 하드웨어를 통한 자료 유출 통로가 차단됨에 따라 군의 행정정보와 개인정보 보안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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