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창 알리기’로 일본 정복 나선다
어려운 경제위기 극복…수출시장 활로 공략 위해
행정, 체육, 문화, 산업 등 대규모 교류단 방일
입력 : 2009. 02. 05(목) 14:01

고창군이 문화교류와 농특산품 홍보를 위해 일본을 상대로 고창군 알리기에 나섰다.

군은 6일 일본자치단체와 교류를 위해 고창 판소리 등 문화상품을 비롯해 특산품 전시·판매·홍보, 일본 자치단체 방문 교류, 체육·관광·복분자 MOU 체결 등 대규모 교류단을 파견한다.

이번 일본 교류단은 6박 7일의 일정으로 한국특산물 주 수입업체인 동경 신주쿠 요츠야 처가방 주체 만찬을 시작으로 7일 (주)대산방문(대표 정규화·대규모 물류창고 운영), 가나가와현 한국문화종합교육원에서 재일동포 200여명을 대상으로 고창영상홍보와 소리공연을 통해 고창알리기에 나선다.

이와함께 체육행사교류를 위해 고창군과 해외여행개발주식회사(이사 다카하시)간 고인돌마라톤 MOU 체결 및 동호인 간담회도 갖는다.

8일에는 한국전통주 최대수입 판매업체인 (주)이동재팬과 고창복분자 선연 일본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재일전북도민회 신년행사, 고창복분자주 시음·시식회를, 9일 아침 동경도 오타구 구청 및 의회를 방문해 고창군 대표축제 초대 등 상호 교류 의사를 전달하고 이어 동경 국제화재단을 방문하여 일본자치단체 교류협조 및 고창문화관광지와 특산물 소개 홍보전을 펼친다.

또한 한국문화와 고창군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일본인을 대상으로 동경도 오타구 극장에서 2차 소리공연과 고창홍보영상물을 상영할 예정이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지바현(시장 이스미시)을 방문해 상호교류방안을 협의하고 오후에는 일본인 관광객 고창유치를 위한 일본관광업체와 MOU를 체결한다.

이번 교류단장으로 참여하는 이강수 고창군수는 “엔고시대를 맞아 성공적인 일본시장 공략을 위해 관광, 고창특산물, 판소리 등 우리 자원을 적극 알려 어려운 경제위기 극복하고 고창문화와 특산품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만들겠다”며 이번 교류단의 방일 의미를 밝혔다. / 박제철기자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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