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으로 골프한번 칠까요'
입력 : 2009. 01. 06(화) 18:04
'그린피 5만원,총 비용 6만5,000원에 18라운드를'

겨울철을 맞아 고창군내 골프장이 그린피(입장료)를 일제히 내리고 손님끌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고창cc는 올해 초 '국내 최저가 그린피로 모십니다'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그린피 5만원대를 선언했고 선운cc도 5만 5,000원대로 그린피를 평소보다 2~3만원 인하했다.

이같이 군내 골프장이 좀처럼 내려갈것 같지 않은 그린피 인하라는 초강수를 띄운것은 경기침체와 추위 때문에 내장객이 줄어듬에 따라 운영방침을 바꾼 것으로 풀이된다.

비록 이같은 요금은 2월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고는 하지만 그린피 인하에도 골퍼들의 마음은 쉽게 움직이지 않고 있어 골프장의 겨울나기가 어느해 보다더 어려운 실정이다. .

선운cc는 이에따라 동절기를 맞아 보수공사와 함께 휴장에 들어갔으며 성수기 최대 120팀까지 받았던 고창cc도 최근 30~40팀을 받는게 고작이다.

그것도 지역골퍼나 단체팀외에는 거의 손님이 없어 황제골프를 실감케 하고 있다.

평소같으면 주말 예약도 꿈도꾸기 어려웠지만 최근에는 꿈같은 주말 전일 및 당일 부킹도 가능해졌다.

현재 고창cc경우 전화예약이나 인터넷 예약으로 언제든지 라운딩이 가능하며 선운cc도 겨울철 휴장임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 특별 운영 기간을 통해 '언제든지 라운딩 가능한 골프장'을 표방하고 골퍼들을 모시고 있다.

이같은 추세는 군산CC를 비롯해 태인CC, 무안 ·영광CC도 7만원대로 호남지역 대부분 골프장이 주중 그린피가 8만원대 넘지 않는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기사 계속-

고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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