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재정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로모색
상반기 가용예산의 90%이상 사업 발주키로
입력 : 2008. 12. 24(수) 14:05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역 중소업체와 건설업체 경기부양을 위해 고창군이 군 사업 조기집행을 선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고 나섰다.

고창군은 2009년도 지방재정 조기집행 상황실을 운영하고 민생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 양태열 고창부군수를 조기집행추진단장으로 실과팀소장 및 읍면장, 사업담당자에 대하여 재정조기집행 시달 회의를 가졌다.

조기집행추진단 운영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중소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줄 수 있는 것은 재정 조기 집행을 통해 자금을 공공기관에서 먼저 실천, 내년도 가용예산에 대해 년초에 사업을 발주한다는 계획이다.

조기집행사업을 위해 군은 각 분야별 T/F팀 구성운영으로 각종 사업의 사전행정절차 이행과 실시설계 용역 등 실시하고 △ SOC 및 주요투자사업에 대하여 연내 예산배정을 실시하여 사전입찰 △ 현재의 상황을 재난에 준하는 위기 상황으로 간주하여 기존의 관행과 틀을 벗어난 비상대책 방식으로 재정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창군은 인건비, 법정경비를 제외한 모든 사업은 상반기내 90%이상 발주하고 60%이상 자금을 집행하고, 월별 집행상황 점검과 부진사업 집중 독려 및 애로요인 개선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양태열 고창군부군수는 재정조기집행을 위해 “내년도 상반기 발주사업은 모두 긴급입찰을 실시해 경기 부양을 도모하는 한편 소모성 예산을 절감해 지역경제에 효과가 큰 사업에 우선 집중투자 해 줄 것”을 공무원들에게 당부하고 “재정 조기집행 상황실을 착실하게 운영하여 재정조기집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 박제철기자 jcpark@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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