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 정확한 기상예보로 주민의 기관으로 다가서겠습니다’
초대 고창기상대 정병석 대장
입력 : 2008. 11. 03(월) 09:20
신설된 고창기상대 초대 대장에 정병석 대장(53·사진)이 지난 10월 27일 기상대 신설과 함께 초대 대장으로 부임했다.

정대장은 남원출신으로 지난 76년 기상대 입사후 청주, 제주, 광주, 군산 기상대를 거쳐 32년동안 기상관측 업무만 맡아온 베테랑 예보관이다.

“그동안 기상관측의 오지였던 고창지역의 기상업무를 맡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초대 대장으로 최상의 기상서비스를 제공으로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상대가 되겠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신설된 고창기상대는 민원실과 예보관측실 등 기상민원 서비스 및 관측 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인 기상업무에 들어갔다.

고창기상대는 정병석 고창기상대장을 비롯해 부대장, 예보관 등 직원 10명이 근무한다.

신청사 신축전까지 고창읍 구 보건소 임시 청사에서 고창군으로부터 2년 무상임대를 통해 동네예보 등 정상적인 기상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고창기상대는 앞으로 민, 형사상 기상과 관련된 공인된 각종 기상증명이 가능해 졌다

정 대장은 “지난 2005년의 기록적인 폭설도 이제는 어느정도 대비할 수 있고 또 피해에 따른 각종 민원서류도 신속하게 발급할 수 있게 돼 지역주민의 재산과 생명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창기상대 신설의 의미를 전했다.

정 대장은 “고창기상대 신설은 기존에 있던 인근 정읍지역 이격거리 문제와 또한 기상대 신설 경쟁지역이였던 영광군의 적극적인 유치의사로 고창기상대 신설은 사실상 어려운 부문이 많았다”며 “하지만 기상대 신설을 바라는 고창군과 지역주민의 염원이 결국 기상청으로부터 기상대 설립 인가를 받았다”며 고창기상대 유치, 설립 과정을 밝혔다.

고창기상대는 앞으로 고창을 포함해 인근 영광, 장성, 함평, 월야, 염산 등의 동네 예보 발표와 통계자료 생산, 기상값 민원 업무 자료 발급, 일기예보 안내전화(131번)운영 등 다양한 기상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곳 고창기상대는 기상청(청장 정순갑)과 화상회의를 3시간마다 실시하고 기온, 습도, 바람, 하늘상태 등 13가지 기상요소를 관측 보고해 세부적인 기상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인근 정읍, 남원의 기상대와 동격으로 호남서해안 지역의 기상업무의 최 전초지기인 고창기상대는 앞으로 호남 서해안지역을 예보구역으로 동네예보를 비롯해 주변지역의 자연재해예방을 위한 기반구축과 매년 증가하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고품질의 다양한 기상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새의자 최신뉴스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고창뉴스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