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금속 고창군과 투자협약 맺어
오는 2012년까지 410억 투자 흥덕농공단지 15만㎡ 용접재료 생산 공장 설립
고용인원 200명, 연 1550억 매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입력 : 2008. 07. 01(화) 15:06
국내 최대의 용접봉 생산업체인 현대종합금속(주)와 고창군이 투자 협약을 맺었다.

현대종합금속은 흥덕농공단지내 투자계획에 따라 전라북도, 고창군, 업체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1일 고창군청 5층 회의실에서 김완주 도지사, 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이연택 이사장, 이강수 군수, 장세영 의장 등 지역기관장을 비롯해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김상욱 부사장, 박성일 감사, 오길근 기획이사, 정정호 상무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에 고창 흥덕농공단지에 대한 투자협약서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전라북도, 고창군과 현대종합금속은 각종 행정적 인허가 사항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흥덕농공단지에 2008년 7월부터 2012년까지 총 41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 규모의 용접재료 생산라인을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완주 도지사는 “낙후된 전북지역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현대종합금속 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기업성장을 위해 도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몽석 회장은 “국내 최대 공장을 설립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전라북도와 고창군에 감사드리며 고창공장 가동을 계기로 현대종합금속이 세계 최대의 용접재료 생산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고창공장의 지리적 위치는 앞으로 대 중국교역에 있어 가장 큰 장점이 있으며 국내 선박 및 산업의 최대 소비시장인 목포에서 군산, 평택, 인천을 아우르는 서해안 벨트의 최 중심에 있어 기업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며 고창공장 유치의 배경을 밝혔다.

좌로부터 김완주 도지사,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이강수 고창군수


현대종합금속(주)은 현대가의 성우그룹 관계회사로 선박용 용접재료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의 선박용 특수 용접봉 생산 전문기업으로 흥덕농공단지 155,000㎡ 부지에 1차로 오는 2012년까지 41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현재 조성중인 공사가 30%이상이 되는 시점인 올 10월경에공장을 건축하여 시제품을 생산한다는 목표로 추진중이다.

이번 현대종합금속 유치로 고창공장은 월 6,000톤의 생산능력과 연 매출액 1,550억원, 정규 고용인원 200명 이상이 기대되며, 전라북도와 고창군은 이번협약을 계기로 각종 인센티브 및 행정절차 이행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종합금속 정몽석 회장은 이날 협약식을 마치고 “현대 임직원들에게 나누어 줄 고창특산품 복분자주와 수박을 각각 1,000개씩 선물할 예정이며, 앞으로 현대종합금속을 방문하는 해외 바이어들에게는 고창 복분자주를 적극 홍보, 고창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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