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택시기본요금 6년만에 인상
기본요금 2,000원에서 2,500원으로
입력 : 2008. 06. 18(수) 16:07

그동안 도내 최저 요금이 적용된 고창군 택시요금이 6년만에 인상된다.

군은 지난 17일 고창군 물가조정위원회를 열고 연일 지속되는 유가폭등과 농어촌 인구 감소 등으로 택시업계의 경영이 악화되어 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

고창군 택시업계는 연초부터 요금 현실화를 고창군에 지속적으로 요구하여 왔으나 신정부의 강력한 공공요금 억제정책으로 요금인상을 억제해 왔다.
현재 고창군 택시 기본요금은 지난 2002년 6월에 조정한 2,000원을 현재까지 6년 동안 적용해 전국에서 최저 요금을 받아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군은 택시요금을 기본요금(2km이내) 2,000원에서 2,500원으로, 거리할증요금 10km이내 178m당 160원(변동없음)으로, 11km이상은 178m당 130원에서 147원으로 도내 최저 수준으로 현실화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군 관계자는 “LPG값이 2002년 ℓ당 445원에서 올해 1,021원으로 인상됨을 감안할 때 택시업계의 2006년 수준 요금 현실화 요구는 불가피 수용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고 밝혔다.

인상된 택시요금은 다음달 1일부터 적용해 시행된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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