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치즈 자회사 (주)상하, 치즈 공장 준공
고창군 상하면에 가공, 자연치즈 생산공장으로 통합
국내 최대 연간 35,000톤의 치즈 생산 가능
입력 : 2008. 06. 16(월) 08:53
매일유업의 자회사이며 치즈 제조전문회사인 (주)상하가 가공치즈 공장을 고창군 상하면으로 이전하고 13일 제2공장 준공식을 고창군 상하면 현장에서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수 고창군수, 장세영 군의회 의장, 임동규·고석원 도의원, 김정희 매일유업회장, (주)상하 대표이사, 매일유업 계열회사, 유가공협회 및 낙농진흥회장 등 110여명이 참석해 고창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상하에 대한 지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상하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가공치즈 생산공장과 고창군 상하면의 자연치즈 생산공장 2곳에서 제품을 생산해 왔으나, 가공치즈 공장을 고창군 상하면으로 모두 이전하여 연간 35,000톤의 치즈 물량을 생산할 수 있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 생산규모의 치즈 공장을 탄생시켰다.

(주)상하에 설치된 치즈설비들은 모두 자동화를 갖춰 최근 중요시 되고 있는 안전과 위생적인 측면을 강화하였으며 유기농우유 생산 시설을 완비하여 저온살균을 하면서도 ESL(Extended Shelf Life)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주)상하 김은규 대표이사 사장은 “ (주)상하의 자연치즈 공장은 2003년 11월 국내 최초로 설립된 자연치즈 자동화 설비공장으로 그 기술력을 이미 인정 받은바 있다”며“이제 상하치즈공장은 최첨단의 신설비와 위생설비, 자동화 기계장치를 추가로 도입함으로써 최고급 품질의 치즈를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 국내는 물론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치즈공장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수 고창군수도 축사를 통해 “한국 낙농업의 구심지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주)상하 공장이WTO체제 출범에 따른 수입개방으로 원유가 인상 등 어려움 속에서도 고창에 증설 투자해 준공식을 가짐으로서 축산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군에서도 안정적으로 기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고 우리나라 낙농업의 희망과 빛으로 발돋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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