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전의경 면허증 100% 획득
무면허 대원 14명 3개월만에 전원획득, 특박 포상도 주어져
입력 : 2008. 05. 27(화) 09:30
'우리 면허증 보세요'

일선 경찰서에 복무중인 전경요원들이 운전면허 취득 100%를 선언하고 도전장을 낸 후 3개월여만에 대원 전원이 운전면허증을 취득해 화제다.

고창경찰서(서장 방춘원) 소속 전의경 14명이 그 주인공들.

고창경찰서 소속 전경요원은 총 21명중 14명이 운전면허증 없이 입대했다.

장성환 경비작전계장은 지난 2월 면허가 없는 전경들을 위해 무면허대원 14명 전원이 1종 보통의 면허증을 취득시 특박 1일을 준다는 조건으로 대원들과 약속을 정했다.

드디어 대원들의 필기시험 준비가 시작되었고 사법고시보다도 어렵다는 필기시험에 합격한 것은 이중 13명만 특박의 영광(?)을 차지하게 된것.

나머지 한 명의 대원은 3회 차의 필기시험에 도전하였으나 낙방신세를 면치 못해 대원들이 아쉬움이 커갔다.

이에 장 게장은 대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취득하지 못한 대원을 위해 특별훈장을 임명하고 일주일의 특수교육을 거쳐 마침내 대원 전원이 필기시험에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고창경찰서 소속 전의경은 지난 5월24일자 14명 전원이 1종보통 면허증을 취득하게 됐다.

장성환 경비계장은 “인생의 휴면기간으로 생각할 수 있는 복무기간을 자격증을 취득을위한 도전을 통하여 사기진작과 자신감을 부여키 위해 추진한 것이며 이젠 전역후 사회생활에 필요한 컴퓨터 활용능력시험등 자격증 취득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면허시험에 합격한 권재환 일경은“운전 면허시험이란 그 자체가 참 심적 부담이었는데 이루고 보니 보람된다면서 운전면허증 취득으로 자신감을 얻었으니 이젠 컴퓨터등 필요한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고창경찰서는 앞으로도 전의경 대원들의 자격증 취득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사회진출을 위한 자기개발의 군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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