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자수 박지연씨 전북기능대회 금메달
입력 : 2008. 04. 19(토) 09:14
"화려한 전통의 매듭 고창자수"

지난 11일 전주공고에서 개최된 전북기능경기대회에서 고창전통자수 4대 기능보유자인 박지연씨가 영예의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번대회에서 박씨는 경기일정동안 주어진 도안에 기계자수와 수자수를 놓는 경기에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 끝에 박지연씨가 최고 장인의 반열인 금메달을 따냈다.

고창전통자수를 맥을 4대째 잇고 있는 박씨는 어렸을때부터 어머니와 할머니의 어깨 너머로 봐왔던 수를 너무나 하고 싶어하여 어머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다니던 대학도 휴학하고 어머니(이복남씨)와 고모들(박봉희, 박미애)께 자수와 매듭을 전수받았다.

고창전통자수는 1대 강지산할머니를 시작으로 2대 최인순할머니, 3대를 며느리 이복남씨와 다섯자매 박봉님, 봉희, 미애, 성희, 성애씨가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박지연씨가 4대째 전통자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고창전통자수는 자수와 매듭작품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로 자수를 실생활에 활용도 높은 작품들과 장식품, 여성들의 취미생활로써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전국을 벗어나 해외에까지도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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