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교통약자 이동편의 시설 확충키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용역보고회 갖고 확충방안 논의
입력 : 2008. 04. 19(토) 09:09
고창지역의 대중교통 수단의 문제점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용역보고회가 17일 고창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005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제정과 함께 지방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계획 수립의 의무화에 따라 고창군 지역의 대중교통 시설을 점검해 보고 특히 교통약자 즉 장애인, 고령인, 임산부, 어린이, 영유아를 동반한 자 등 생활을 영위함에 있어 이동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자들에 대한 이동편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경제연구원의 용역으로 실시된 이번 용역보고회에서는 교통수단, 여객시설, 도로시설 등 고창군 지역의 교통현황을 점검하고 특히 지체장애인 이동경로조사, 이동경로 도로현황 등에 대해 문제점과 해결점을 도출했다.
보고회에서 발표된 고창지역의 문제점으로는 버스내 교통약자시설 설치 미흡, 저상버스 부재, 여객시설내 이동편의시설 미흡, 도로시설내 이동편의시설 미흡으로 보행환경 열악, 버스정류장 편의시설 미흡, 교통약자의 특별교통수단 부재 등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군은 올해부터 오는 2012년까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시설의 확충을 위해 보행로 장애물 제거, 저상버스 도입, 자동안내방송, 전자문자 안내판, 장애인 콜택시 도입 등을 추진키로 하고 여객터미널의 시설 확충을 위해 수평이동 시설, 위생·안내실, 경보피난 시설, 탑승관련 시설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특히 교통약자의 보행공간 정비를 위해 보도신설 및 확장, 턱낮춤 개선, 음향신호기 신설,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신설, 점자블록 개선, 횡단보도 불법주차 방치시설 설치 등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연차별 계획을 세워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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