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송 암치마을 야산 산불
불끄던 정 할머니 3도 화상 생명 위독
지난 9일에도 70대 노인 질식사, 이달들어 연이는 화재 사고 발생
입력 : 2008. 03. 23(일) 16:00

고창군 성송면 암치마을 야산에서 21일 낮 12시 불이 나 소나무 50그루와 임야 0.1㏊를 태운 뒤 1시간10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마을에 사는 정모(77.여)할머니가 불을 끄다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산림기관은 정 할머니가가 밭두렁에서 잡풀을 태우다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아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9일에도 고창읍 안동마을 뒷산에서도 이 마을에 사는 이모(여.76) 할머니가 불을 끄려다 연기에 질식돼 숨졌다.




고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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