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고창에서 만나요”
내년 도민체전 개최지 고창군, 20년만에 축구 우승 겹경사
입력 : 2009. 11. 09(월) 08:57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46회 도민체전’에서 차기 도민체전 개최지인 고창군이 20년 만에 감격의 축구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도민체전 마지막 날 인 6일 축구결승에서 고창군은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전주시와 치열한 접전 끝에 3:1로 전주시를 꺾고 짜릿한 우승을 거두면서 전북도민체전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와 임원진 등 모두 274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창군은 입장상 2위를 비롯해 축구(우승),탁구(우승)를 비롯해 마라톤, 유도, 배드민턴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일궜내면서 군부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두엇다.

이날 이강수 고창군수는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전해준 선수단과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20년 만에 되찾은 축구 우승컵은 우리 고창군민의 힘이다”면서“내년 고창군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에서는 좋은 성적은 물론 훌륭한 도민체전을 군민이 하나가 되어 열심히 준비해 성공으로 이끌어 가자”고 말했다.

폐막식에서는 각 시군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우승을 차지한 군산시에 우승트로피를 수여하고, 내년도 개최지인 고창군에 대회기가 전달됐다.
한편 고창군은 지난 2001년에 38회 도민체전을 개최(종합우승)한데 이어 군부에서는 유일하게 10년만에 두번째로 도민체전을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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