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고창 나들목 29일 개통
광주 진입 10여분 빨라져
고창 호남 산업, 교통 요충지 급부상
입력 : 2009. 10. 28(수) 08:44

고창~담양간 고속도로가 시작되는 고창에 남고창 IC가 29일 개통된다.

남고창 IC는 지난 2008년 착공, 총 208억원을 투입해 19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완공됐다.

이번 남고창 IC개통으로 서해안고속도로 고창IC를 돌아 광주방면으로 가는 차량들이 최대 10km의 거리를 단축해 시간 및 경제적 비용을 줄이게 됐다.
고창군은 남고창 IC가 개통될 경우 산업생산, 물류중심지 역할은 물론, 석정온천개발 및 골프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관광산업이 한층 활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주말 지정체되는 호남고속도로의 우회도로 역할에 따른 연간 700여억원의 물류비 절감 효과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로 이어져 지역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통 인프라 구축의 가장 큰 효과로는 공단 대부분 부지를 채울 수 있게 됐고, 전북 소규모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대기업도 입주해 산업단지의 면모를 갖출 수 있게 됐다.

남고창IC가 개통됨에 따라 2012년 말 완공될 고수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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