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최대 쇼핑몰 “스카이쇼핑” 고창방문 수출협의
고창 농산물 수출 작년 동기대비 61% 증가
입력 : 2009. 07. 20(월) 08:42

지난 6월 몽골 판촉행사에서 고창 농·특산물에 높은 호응을 보였던 몽골 울란바타르 스카이쇼핑 구매팀이 지난 16일 고창을 방문, 관심업체의 시설을 둘러보고 수출방안을 협의했다.

몽골 최대의 쇼핑센터인 스카이쇼핑 엔크후투야(kh.Enkhtuya) 사장과 식품부 마승바트(Mashbat) 매니저 등 3명은 농산물 유통센터, 국순당 고창명주, 선운산농협 복분자 가공사업소 등을 방문하고 제품의 생산과정, 제품시음 등을 통해서 품질의 우수성 등을 확인하고, 몽골에서의 시장성 등을 파악했다.

특히 지난 6월 울란바타르 스카이 쇼핑 판촉행사에서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은 복분자술, 김, 캔디, 젤리 등은 조만간 수출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어 고창군 농특산물의 중앙아시아 해외수출에 청신호를 예고하고 있다.

엔크후투야 스카이쇼핑사장은 “고창 방문 첫 느낌을 몽골에서 느낄 수 없는 상쾌한 공기와 잘 정비된 도시를 만났다”며 고창수박 등 농산물과 복분자술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같은 성과는 지난달 이강수 군수를 단장으로 고창군 농특산품 홍보판촉단 10여명이 몽골 울란바타르를 직접 방문하고 고창군의 농특산품 홍보를 추진해온 결과로 협상후 한달만에 몽골 수출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창군은 농특산품의 중앙아시아 진출의 교두보인 몽골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달 몽골 울란바타르 미쉘 엑스포 무역전시관에서 고창상품 특별 판촉행사를 통해 몽골교민 및 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몽골 스카이쇼핑은 2001년도에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최신시설을 갖춘 쇼핑센터로 개업했으며, 현재 백화점 운영과 도,소매 유통사업, 한국, 동남아시아, 유럽 등에서 농산물, 공산품 등을 수입하고 있는 몽골 최대 유통회사다.

고창군은 2008년 호주 시드니, 2009년에는 일본 도쿄, 몽골 울란바타르 등 세계 주요도시에서 고창상품 판촉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고창상품 수출노력으로 무·배추등 농산물의 수출이 2008년 동기대비 61%(643톤) 증가하는 등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자치행정 최신뉴스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고창뉴스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