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대한민국 기상정보대상 수상
입력 : 2009. 06. 30(화) 08:41
고창군이 기상청이 주관한 제4회 대한민국 기상 정보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기상정보대상』은 기상정보의 효과적인 활용으로 재해예방, 기상정보 이용의 활성화, 경영혁신 등에 기여한 단체 및 기업, 개인의 모범사례에 대해 매년 수여하고 있다.
고창군은 2005년말 폭설로 600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어 기상관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주민들의 염원을 모아 기상청 등을 방문 수차례 건의한 끝에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기상청 공동협력 고창 기상 관측소를 설립한 후 2007년 군비 4,000만원을 투자하여 최첨단 종관용 자동기상관측장비(ASOS)를 설치함은 물론 2008년에는 1,000만원을 투자해 기상실황판(3조)를 군청현관 등에 설치, 실시간으로 군민들에게기상정보를 제공해 왔다.
특히 고창군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1회에 걸쳐 700여명의 학생들에게 기상, 방재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주민들에게 기상특보와 재난정보 제공을 위해 문자전광판(2개소)운영과 군민, 공무원, 유관기관 등 15,000명에게 상시 문자메시지(SMS)전달체계를 갖추어 활용함으로서 자연재난에 의한 피해예방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군 재난안전과 형광희 담당은 “2008년도 기상청의 동네예보시행과 지방조직 개편에 따라 호남서해안 지역에 신설되는 기상대를 고창군에유치하는데 성공했으며 이에따라 신속 정확한 각종 기상정보를 여러 산업분야 및 농업부분에 유용하게 활용한 결과, 올해 대한민국 기상정보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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