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저탄소 녹색마을 농어촌 뉴타운 조성 박차
고창읍 월곡리 일원 100세대 규모· 250억원 투자
입력 : 2009. 05. 20(수) 07:55

고창군이 전국 제일의 농어촌 뉴타운 조성을 위해 고창읍 월곡리 일대에 부지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갔다.
부지면적 148,000㎡, 100세대 규모의 뉴타운은 올부터 2011년까지 연차적으로 총사업비 250억원을 투자하여 주택, 원어민 영어체험마을, 커뮤니티센터, 영유아 보육시설, 소공원 등을 조성한다.
특히 저탄소 녹색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콘크리트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소재를 사용한 자전거도로 개설, 태양광 및 지열냉난방을 이용한 주택건축, 물 부족 시대를 대비한 우수저장고설치, 단지내 월곡천을 자연친화형 친수공간으로 만들어 쾌적하고 살고 싶어하는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도시거주 30~40대 젊은 귀농인에게 맞춤형 영농지원, 양질의 자녀교육 및 복지환경, 쾌적하고 저렴한 주택공급으로 고창 미래의 농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주체로 육성하고, 지역 농산업 성장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뉴타운 조성의 추진 배경을 밝혔다.
농어촌 뉴타운이 조성되면 고창읍을 축으로 석정온천 관광단지 개발과 성송 골프산업클러스터 사업 등이 활발히 시행됨에 따라 고창발전의 성장동력 산업기반이 구축되어 경쟁력 확보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더불어 고창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창군은 농어촌 뉴타운 조성사업을 위한 추진 전담반을 구성하고 관내 및 서울, 부산, 광주 등 출향인사 모임에 설명회를 갖고 입주희망신청을 접수한 결과 100세대 모집에 650명이 신청해 큰 관심을 불러왔다.
군은 뉴타운 입주의 우량 귀농인을 선정하기 위해 올 10월말까지 입주희망 신청을 받아 오는 12월 말까지 입주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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