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축제전회는 석정토지 반환하라’
국화축제전회 무단사용에 토지주들 반발,
국화 5만평 갈아엎어, "국화축제 명분으로 개발막는 것은 고창 발전 저해 행위"
국화 5만평 갈아엎어, "국화축제 명분으로 개발막는 것은 고창 발전 저해 행위"
입력 : 2009. 05. 19(화) 10:25
고창석정온천 지구 토지주들이 최근 국화축제전회(위원장 정원환)의 토지불법사용에 대해 강력한 실력행사에 나섰다.
석정온천구획정리조합(조합장 은희정)과 석정마을(대표 조전호) 주민들은 18일 석정마을 모정에서 국화축제전회의 불법행위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일련에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회견에서 마을주민들은 “석정온천 개발사업의 최대 걸림돌로 부상된 국화축제전회의 토지무단 사용은 분명히 불법행위이며 지금 당장 국화를 철거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마을주민들은 “수차례에 걸쳐 제전회에 국화밭을 비워 줄 것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협의내용을 이행하지 않아 부득히 지난 13일과 15일 석정지구 개발을 기원하는 토지주들의 염원을 담아 두차례에 걸쳐 국화를 갈아 엎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방법을 동원해 우리 토지주들의 권리를 찾아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마을주민들은 “석정지구 개발사업은 우리 토지주 입장에서는 천재일우의 기회라 생각한다”면서 “석정온천구획정리조합과 석정마을 주민대표, 그리고 국화축제추진위원회가 단 돈 1원도 받지 않고 무상으로 임대해 준 지난 2006년 맺은 토지사용 계약서는 올해 3월말로 기간이 만료됐으며 석정지구는 현재 국화축제전회가 불법으로 점유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부득히 토지주들이 실력행사에 나선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정원환 국화축제 위원장은 “협약서 내용대로 사업착공까지는 토지를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착공이 안된 상태기 때문에 토지를 사용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석정지구 개발과 국화축제 활성화 방안을 위한 군민 대 토론회를 개최해 해답을 찾자”고 주장했다.
석정지구는 지난 2006년 3월 당시 뚜렷한 개발계획이 없었던 석정지구에 석정온천구회조합과 석정마을 대표가 관광소득 증대를 위해 국화축제를 개최키로 하고 당시 국화축제전위원장인 정원환씨와 2009년 3월까지 4년동안 토지를 사용키로 협의 했지만 양측의 토지사용 기간에대한 의견 대립으로 마찰을 빚고 있다.
한편 석정온천지구는 지난해 1월 31일 서울시니어스타워(대표이사 이종균)와 전라북도, 고창군이 관광지 조성을 위해 오는 2010년까지 총 3,000억원을 투입해 리타이어먼트 빌리지, 가족호텔, 야외온천, 문화센터 및 공연장, 골프장, 골프빌리지 등 대규모 휴양타운을 조성한다는 MOU를 체결했으며 최근 시행자인 서울시니어스타워가 고창군에 토지매입 수탁업무 협조를 공식적으로 밝혀와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창뉴스
석정온천구획정리조합(조합장 은희정)과 석정마을(대표 조전호) 주민들은 18일 석정마을 모정에서 국화축제전회의 불법행위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일련에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회견에서 마을주민들은 “석정온천 개발사업의 최대 걸림돌로 부상된 국화축제전회의 토지무단 사용은 분명히 불법행위이며 지금 당장 국화를 철거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마을주민들은 “수차례에 걸쳐 제전회에 국화밭을 비워 줄 것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협의내용을 이행하지 않아 부득히 지난 13일과 15일 석정지구 개발을 기원하는 토지주들의 염원을 담아 두차례에 걸쳐 국화를 갈아 엎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방법을 동원해 우리 토지주들의 권리를 찾아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마을주민들은 “석정지구 개발사업은 우리 토지주 입장에서는 천재일우의 기회라 생각한다”면서 “석정온천구획정리조합과 석정마을 주민대표, 그리고 국화축제추진위원회가 단 돈 1원도 받지 않고 무상으로 임대해 준 지난 2006년 맺은 토지사용 계약서는 올해 3월말로 기간이 만료됐으며 석정지구는 현재 국화축제전회가 불법으로 점유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부득히 토지주들이 실력행사에 나선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정원환 국화축제 위원장은 “협약서 내용대로 사업착공까지는 토지를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착공이 안된 상태기 때문에 토지를 사용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석정지구 개발과 국화축제 활성화 방안을 위한 군민 대 토론회를 개최해 해답을 찾자”고 주장했다.
석정지구는 지난 2006년 3월 당시 뚜렷한 개발계획이 없었던 석정지구에 석정온천구회조합과 석정마을 대표가 관광소득 증대를 위해 국화축제를 개최키로 하고 당시 국화축제전위원장인 정원환씨와 2009년 3월까지 4년동안 토지를 사용키로 협의 했지만 양측의 토지사용 기간에대한 의견 대립으로 마찰을 빚고 있다.
한편 석정온천지구는 지난해 1월 31일 서울시니어스타워(대표이사 이종균)와 전라북도, 고창군이 관광지 조성을 위해 오는 2010년까지 총 3,000억원을 투입해 리타이어먼트 빌리지, 가족호텔, 야외온천, 문화센터 및 공연장, 골프장, 골프빌리지 등 대규모 휴양타운을 조성한다는 MOU를 체결했으며 최근 시행자인 서울시니어스타워가 고창군에 토지매입 수탁업무 협조를 공식적으로 밝혀와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gcnews@gc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