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 MOU 체결
하디슈로 9세 왕세자 고창 방문,
두 지역 농업, 문화, 관광, 체육 교류키로
두 지역 농업, 문화, 관광, 체육 교류키로
입력 : 2009. 05. 17(일) 11:51

지난 15일 고창군청 회의실에서 이강수 고창군수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 하디슈로 9세 왕세자가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도시인 족자카르타주와 고창군이 국경을 넘어 두 지역의 상호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 술탄(왕) 내정자인 하디슈로 9세는 고창군을 방문하고 이강수 군수와 함게 이 두지역의 문화, 관광, 체육, 산업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올해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주를 통치하게되는 하디슈로 9세 왕세자는 지난 15일과 16일 지방의 정서와 문화, 예술의 도시 고창을 모델로 삼기 위해 고창군을 방문하고 풍부한 농업자원과 농업기술, 고창농산물 등에 큰 관심을 보이며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16일 고창군청 상황실에서 이강수 고창군수와 문화, 관광, 체육 분야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하고 이 자리에서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 술탄 내정자는 올해 고창군수와 관계공무원을 초대하여 양도시의 우호증진과 관심사항에 대해 협의하여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강수 군수는 “하디슈 왕세자의 고창방문을 진심으로 감사하고 환영하고 앞으로 두 도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농업, 문화, 관광, 체육 분야에 중점을 두고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는 인구 350만 명의 일급 지방자치주로 보로부드르 불교사원과 쁘람바난 힌두사원 등이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으며 120여개의 대학과 박물관 등이 자리한 교육과 학술, 문화의 도시이자 인도네시아 고도(古都)의 세계적인 관광중심지이다.
한편 이들은 고창읍성과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유적, 선운사 등을 둘러봤으며 고창군은 우리민족의 전통문화유산인 고창자수 등 특산품을 전달해 방문을 기념했다.
gcnews@gc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