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걷기운동으로 체력 단련 해요’
고창초, 매일아침 걷기로 기초체력 다져
입력 : 2009. 04. 21(화) 08:49
고창초등학생들이 매일아침 가벼운 걷기로 선생님과 정담을 나누며 기초체력을 다지고 있다.

“요즘 아이들은 컴퓨터에 학원에 도대체 운동할 시간이 없어요”

고창초등학교(교장 박종은)가 올봄 개학과 함께 매일아침 전교생이 참여하는 걷기운동을 실시하면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창초는 매일 아침 담임교사와 함께 교장 선생님이 학생들과 함께 걷기 운동에 동참함으로써 학생들의 체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면서 고창읍 아침시간의 새로운 교육풍토로 자리잡고 있다.

박종은 교장은 “요즘 학생들이 건강기초 체력이 약해져 매우 안타깝게 생각해오던 가운데 학부모님들의 여론을 수렴해 학생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매일 걷기 운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창초 1,400여 전교생이 푸른 인조잔듸 옆 트랙을 돌면 일대는 푸른 형형색색의 어린이들의 행진으로 장관을 이룬다.

고창초등학생들은 매일 아침 등교시간에 맞춰 오전 8시 10분터터 10여분동안 총 1,000m를 걷으며 기초체력 향상과 함께 사제지간의 정을 돈독히 쌓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거두고 있다.

오재영 고창교육장도 “매일 아침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학교 운동장을 걸음으로써 사제간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인성지도 함양에도 큰 효과가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걷기 운동을 통해 고창군내 전체 학교가 스트레스 해소와 비만없는 건강한 학교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교육청에서는 학교 뿐 아니라 가정, 사회가 걷기 운동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오는 10월 ‘고창 교육가족 걷기 행사’를 마련해 전 교육가족의 건강을 지켜나간다는 계획이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교육 최신뉴스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고창뉴스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