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뉴타운 조성으로 귀농 선호 1순위
주택분양 전액 융자, 농지구입 및 창업자금 등 파격적 지원
입력 : 2009. 03. 27(금) 08:31
농림수산식품부 공모 사업인 농어촌 뉴타운 조성 사업에 고창군이 확정됨에 따라 입지 선정과 함께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들어갔다.
도시거주 30~40대 젊은 귀농인에게 맞춤형 영농지원, 양질의 자녀교육 및 복지환경, 쾌적하고 저렴한 주택공급으로 고창 미래의 농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주체로 육성하기 위해 조성되는 고창 뉴타운 사업은 고창읍 월곡리 일원에 부지면적 148,000㎡, 100세대 규모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연차적으로 총사업비 250억원을 투자해 조성된다.
특히 단지 내에는 주택, 원어민을 영어체험마을, 커뮤니티센터, 공원 등이 조성되며, 특히 영유아 보육시설을 설치하고 시설 내 소아과 공중보건의를 두어 24시간 어린이를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도록 종합복지가 함께 어울어진 뉴타운을 조성해 도시거주 젊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와 함께 삶의 질을 높여준다는 계획이다.
또한 세대별 맞춤형 영농어기술지원과 가구당 최대 2억원까지 연 3%의 창업 자금지원, 최대 20ha까지 농지구입 및 임차 자금을 연 2%에서 무이자로 우선 지원해 주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져 도시민들에게는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이른바 ‘꿈에 그리던 마을’로 조성된다.
고창군 뉴타운 입주자격은 농어가 소득 1,500만원 이상, 쌀 1ha, 과수 0.2ha, 한우 15마리, 돼지 160마리, 닭 8,000마리 등 일정수준 이상의 경영규모를 갖추고 부모로부터 경영승계등을 통해 경영규모를 갖출 것이 예상되는 젊은 세대로 고창군에 주소를 둔 고령 농업인의 도시거주 30~40대 자녀, 고창군에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거주 30~40대,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영농을 하고 있는 30~40대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고창 농어촌 뉴타운이 들어서면 고창군은 고창읍을 축으로 석정온천 관광단지 개발과 성송 골프클러스터 사업과 함께 고창발전의 성장동력산업기반이 구축되어 농업 경쟁력 확보를 통해 고창군의 산업구도를 바꿀 수 있는 획기적인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해 5월 농어촌 뉴타운 조성사업 추진 전담반을 구성하여 읍면 및 서울, 부산, 광주 등 출향인사 모임에 설명회를 가졌으며, 입주희망 신청을 접수한 결과 100세대 모집에 526명이 신청했으며 접수 마감일인 오는 10월 31일까지는 귀농자가 더욱 늘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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