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고을사랑봉사대, 소년소녀가장들과 나들이
입력 : 2009. 03. 23(월) 09:11

고창고을사랑봉사대(회장 이영식)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생활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소년소녀가장 세대 아이들을 초청해 역사탐방을 다녀왔다.

지난 20일 고을사랑봉사대는 소년소녀가장세대와 가정위탁 세대 중 초등학생 40여명들과 현충사 독립기념관 시설도 둘러보고 모처럼만의 가족분위기로 하루를 보냈다.

이날 회원 13명과 아이들은 아버지로, 자식으로 자리를 같이 하면서 용기와 힘을 북돋아 주었다.

2007년부터 회원들의 뜻을 모아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로 3년째를 맞으면서 지역사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강현옥 고창군청 아동복지 담당은 “어려운 가정환경속에서도 소년소녀 가장들이 꿋꿋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단체와의 더 많은 자매결연을 통해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내 모범택시기사들로 구성된 고창고을사랑봉사대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과 함께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소년소녀가장세대와 불우시설을 방문해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참지역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고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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