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가평 농촌전통테마마을 체험장 개소
아름다운 ‘고색창연마을’ 체험거리 조성
입력 : 2009. 03. 16(월) 09:38

옛 생활방식과 전통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오고 있는 고창군 신림면 가평마을에 자연과 농촌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농촌전통테마마을”이 문을 열었다.

지난 13일 이강수 고창군수를 비롯해 박현규 군의장과 군의원, 임동규 도의원, 김종호, 박래환, 조민규 군의원, 고복상 위원장, 유관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색창연마을 체험장 개소식을 가졌다.

정감어린 돌담과 한옥의 향수가 곳곳에 묻어나는 신림면 가평마을은 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전통테마마을 시범마을로 지정돼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체험장(148㎡)과, 마을돌담 및 마을 환경정비, 홍보물제작 등 농촌체험관광 기반을 구축하고 마을이름도 고색창연마을로 개명했다.
고색창연마을은 지난 10월부터 돌담과 한옥을 배경으로 한 가족영화찍기 체험, 천연염색· 복분자 와인만들기체험, 가을운동회체험 등을 통해 750여명의 체험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얻었다.

현재 60명이 숙박할 수 있는 민박농가도 운영중이며 향토음식을 개발해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고색창연마을 고복상 위원장은 “마을의 특색을 살려 먹거리, 쉴거리, 놀거리, 볼거리, 배울거리, 알거리, 살거리 등 농촌의 7거리를 통해 도시민들이 찾고 싶은 매력 있는 농촌관광마을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농촌마을의 고유한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 농업인 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 농촌공동체 문화함양을 위해 각 마을별 특징을 살려농촌테마 체험장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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