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병원 석천재단 장학금 전달식
입력 : 2009. 03. 09(월) 08:47

의료법인 석천재단 고창병원(원장 조병채·이사장 조남렬)은 5일 조병채 원장을 비롯해 오재영 고창교육장, 서제휴 고창고 교장, 조남렬 고창병원 이사장, 학부모 등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석천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제17회를 맞는 석천장학금 전달식은 올해부터 총 장학금을 5,000만원으로 증액하고 대상자도 중학교 3학년 진급자를 대상으로 고창중 4명, 각 중학교 2명씩, 30명에게 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각 고등학교에도 장학생 수와 장학금을 증액하여 중,고등학교 총 90명에게 5,02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92년 설립된 석천재단은 조병채 원장의 선친(고 조갑승)의 뜻을 받들어 지역인재 발굴, 관내 중고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재단을 설립, 매년 2,000~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지급해 왔다.
그동안 석천재단은 지난 93년 4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7년 동안 매년 30∼60명씩 총 727명에게 4억 1,786만원을 지급했다.
조병채 원장은 “고창지역의 인재를 발굴 육성과 고창지역 중·고등학교 발전에 기여하고 군민의 타지 전출을 줄이며 고창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해서 선친의 뜻에 따라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 학생들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훌륭한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창병원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전문병동과 장례식장을 새로이 단장했으며 개원 20년주년을 맞아 군내 최초로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환자중심의 병원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2007년 노인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아 지역거점 병원으로서 활발한 의료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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