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농산물 일본 식탁에 오른다’
일본 처가방 오영석 대표, 고창 소금 700가마,고춧가루 6톤 구입
입력 : 2009. 02. 18(수) 09:33

일본에서 한국외식 기업을 운영하면서 연간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처가방 오영석 대표(58) 부부가 지난 12일과 13일 1박 2일로 고창을 방문했다.

오영석 대표 부부의 고창방문은 이강수 고창군수가 고창 알리기 일본 교류 행사 기간동안 처가방을 방문, 고창의 우수농산물을 홍보하고 고창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해 줄 것을 요청하여 이루어지게 됐다.

일본 처가방은 한국특산물 주 수입업체로 과거 고창소금을 수입하였으며 현재 레스토랑 19개소와 백화점·마트 식품코너 14개를 소유하고 있는 일본 식품유통업계의 대기업이다.

오 대표는 방문기간 동안 삼양염업사 염전을 방문하고 생산자 단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고창의 우수농산물에 대해 직접 확인 한 후 소금 700가마 (2.1톤/1포 30kg), 고춧가루 6톤을 우선적으로 주문했다.

오 대표는 “일본 처가방 본점은 물론 올 8월에 200억원을 들여 한국에 오픈 예정인 일식집에 고창에서 생산되는 바지락, 장어, 고구마, 무, 메론 등을 식재료로 사용하겠다”며 고창의 농수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고창군은 일본을 비롯해 앞으로도 미국, 호주, 몽골 등 고창상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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