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서 농사짓고 싶은데...."
고창군,지원혜택 파격적, 하루에 10여건씩 귀농관련 문의 귀농문의 잇따라.
뉴타운 입주 신청율 5대 1넘어
뉴타운 입주 신청율 5대 1넘어
입력 : 2009. 02. 17(화) 09:10
경제한파로 인한 도시근로자와 출향인들의 고창군으로 귀농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전북에서는 최초로 귀농자 지원조례를 제정한 고창군은 최근 도시근로자 및 출향인들의 귀농문의와 관련해 하루 평균 10여건의 귀농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같이 고창군에 귀농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은 고창복분자를 비롯한 농업소득이 증가한 원인도 있지만 최근 고창군 뉴타운조성 선정과 귀농인들의 지원에 대한 조례를 제정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도시근로자의 귀농을 위해 조성되는 뉴타운 입주의 경우 100세대 모집에 550여 세대가 지원신청을 마쳐 평균 5대1의 높은 경쟁율을 보여 귀농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2007년도 전국에서 두번째, 전북에서는 최초로 귀농자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귀농자 지원정책을 추진해 왔다.
고창군의 귀농자지원조례는 도시에서 3년이상 거주하다 고창군에 전가족이 전입한 50세 미만의 농업경영자로 영농정착금 500만원(지원)을 비롯해 농지구입자금 최대 5,000만원(융자), 교육비, 보험료, 복지지원 등 타지역에 비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함께 군청 6급 이상 공무원을 귀농멘토링으로 지정해 각종 행정지원 및 군 지원 가능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귀농자 지원대책반을 운영해 주택, 축산분야, 영농지도분야, 복지지원분야, 지원관리분야 등 세부적인 지원대책을 통해 귀농자들의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최두영 군 농정기획 담당은 “고창군의 귀농정착지원제도는 타 지역에 비해 비교가 안될 정도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도시민들의 귀농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귀농정착지원을 위해 2년동안 가구당 평균 6,000만원 등 총 18억원을 지원했으며 귀농자조례제정 첫해인 지난 2007년 10명, 2008년 23명 등 총 33명에게 귀농지원을 했다.
gcnews@gc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