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복분자 공동협의체로 경쟁력 강화
10억투자, 민간주도형 복분자주식회사 설립키로
입력 : 2009. 02. 16(월) 09:32

고창복분자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산업화를 위해 민간주도형 ‘고창복분자 공동협의체’ 설립이 가시화 됐다.
고창군은 지난 13일 고창동리국악당에서 복분자공동협의체 설립을 위해 복분자 생산농가, 단체, 가공업체, 농협,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분자 공동협의체관련 사업 설명회 및 주민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복분자 공동협의체 구성은 그동안 복분자 산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대기업의 복분자 산업진출이 늘어남에 따라 고창을 비롯해 타지역 농민 그리고 고창지역 복분자 관련 기업들이 대기업과 무한 경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복분자 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고소득을 창출을 위해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되어 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생산자, 가공업자, 유통업자 등이 자본 공동 출자를 통해 새로운 민간주도형 법인회사를 설립하기 위한 다양한 협의가 논의됐다.
총 자본금 10억원으로 운영되는 공동협의체는 앞으로 행정과 함께 민간주도형 주식회사로 출발, 복분자 생산량 조절, 수매·유통 수급 조절, 품질관리 및 인증사업, 브랜드관리 등 공익사업과 공동브랜드 ‘선연’ 제품개발 및 마케팅, 국내 유통 및 해외시장 진출 모색, 공동물류 시스템 구축, 기업 성장 지원 등 수익사업을 펼치게 된다.
한편 고창군은 지난해부터 2013년까지 추진되는 복분자 클러스터사업이 부안면 용산지구를 중심으로 16만평에 528억원을 투자하여 복분자연구소, 관광빌리지, 황토 테마관광지, 농식품산업단지, 컨벤션 및 숙박시설 등 복분자 타운조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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